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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충남소비자공익네트워크(대표 손순란)는 지난 12월 18일, 천안시청 및 천안시의회 앞에서 다가오는 연말을 대비해 소비자들의 선물 과대포장을 근절하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실시한 '과대포장 근절 캠페인'은 과대포장재으로 인한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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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에 따르면 한국에서 하루 배출되는 생활폐기물은 2011년 하루 4만8934t에서 2015년 5만1247t으로 늘었으며 이는 포장재 등 일회용품 사용 증가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정부는 ‘자원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에 따라 재활용하기 쉽도록 포장재의 재질과 구조개선을 규정해 권고하고 있다.      

(사)충남소비자넷 손순란 대표는 “과대포장은 자원을 낭비하고 폐기물을 양산시키는 만큼 과대포장 근절과 건강한 소비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