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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 : 일간지 및 방송국 2008년 3월 20일

작성 : 소비자정책연구팀

“먹는 물, 여전히 끓여 먹어야 하나”

- 안전성과 신뢰도항목에서 ‘끓인 수돗물’의 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나

- 10명 중 7명은 아리수의 병입 판매에 부정적인 반응 보여

- ‘먹는샘물 품질인증제도’ 먹는 샘물 선택요인으로 크게 작용할 듯

○ 2008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이하여 (사)한국소비생활연구원(원장 金連花)에서는 지난 3월 10일부터 3월 14일까지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성인남녀 881명을 대상으로 「마시는 물」에 관한 소비자 의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 가정에서 현재 마시는 물로 1순위 응답으로는 ‘정수기물’이 39.7%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는 ‘끓인 수돗물’ (29.0%), ‘먹는 샘물’ (19.9%), ‘수돗물’(4.1%), ‘약수’(4.1%) 순으로 나타났으며 2순위로는 ‘먹는 샘물’이 30.8%로 가장 높아 상시 마시는 물의 대체용으로 ‘먹는 샘물’을 선택하고 있었다.(표1)

< 표 1. 가정에서는 평상시 ‘마시는 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