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실가스 500톤 줄이기’ 전국민 실천 캠페인
- 전국 400개 상가 대상, 에너지 효율 진단 및 무료 에어컨필터 청소서비스 진행 -
○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는 10월 17일(월) 14시에 서울 홍대입구역 걷고싶은거리에서 LG전자, 삼성전자와 함께 온실가스 500톤 줄이기 실천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진행한다.
○ 이번 캠페인은 저탄소문화 확산과 실생활에서 온실가스의 자발적 감축을 실천하기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되었으며, LG전자와 삼성전자가 참여하여 전국 400개 상가를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 진단 및 무료 에어컨필터 청소서비스를 2주간에 걸쳐 진행한다.
○ 상가들은 많은 소비자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이기에, 우리 단체는 홍대입구역 인근 상가를 대상으로 지난 8~9월에 탄소 클리닉 서포터즈(20명)와 함께 에어컨필터 무료 청소서비스 신청접수 받았으며, LG전자와 삼성전자와의 에어컨 전문 기술자와 협업을 통해 10월 17일부터 사전 접수된 상가의 에너지효율 진단과 함께 무료 에어컨필터 청소서비스를 시작하게 된다.
-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 가이드라인’(2014년)에 따르면 매장에서 적정 실내온도 유지, 공조기기 필터 청소, 대기전력 차단, 조명 관리, 일회용품 줄이기, 절수기기 사용 등을 실천하였을 경우 실제 약 5~6%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다고 나타난 바 있다. 또한 주기적인 필터 청소를 하면 냉방효율이 3~5% 높아지고, 전기요금은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 또한 소비자와 상가들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필터 청소와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요구하는 거리 캠페인과 퍼포먼스, 서명운동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행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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